김동연 "규제혁신·창업기업 지원 지속해야"
기사입력 2018-11-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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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핵심규제 혁신과 창업기업 도약 지원 등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퇴임을 앞둔 김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가 여의도 중앙회 건물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혁신기업 토크콘서트'에서 "혁신성장은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콘서트에선 혁신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혁신 사례와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규제혁신을 요청했다.
박성택 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도 기업들이 혁신하기 좋은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산업혁신과 규제 완화 그리고 노동시장 개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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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