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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화사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우수상 공약을 위해 화사로 변신한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이시언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기념 공약을 내걸었다. Mnet '2018 MAMA 재팬'에서 화사의 의상을 입기로 한 것.
이시언은 화사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등장,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기안84는 "형, 연기 열심히 하신다면서요?"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이것까지만 하고"라고 계속해서 화사를 따라했다.
이어 이시언은 곱창 먹방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시언은 "화사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화사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화사는 "너무 똑같다. 화장이랑 모자랑 쇄골이랑 완전 내 스타일이다"며 "얼굴이 가장 비슷한거 같다. 역시 최우수상"이라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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