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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감사의 말을 건넸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오늘(18일)부터 2주간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한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우리가 이 큰 서비스를 이겼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며 "인생에 있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날이 오긴 온다. 이 영광을 청취자분들에게 돌린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이름과 관련한 에피소드, 라디오 DJ 부담감에 전날 꿈에 전현무가 나온 이야기를 하는 등 편안하게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2주간 자리를 비우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3월 3일까지 스페셜DJ로 활약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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