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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벨기에 콤파니 "과거와 달라, 브라질전 100% 이긴다 믿어"

    기사입력 2018-07-05 08:00:40

    ⓒAFPBBNews=News1

    벨기에 베테랑 뱅상 콤파니(32)가 브라질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벨기에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벨기에는 지난 3일 일본과의 16강전에서 0-2로 뒤지다가, 극적인 3대2 승리를 일궈냈다. '황금 세대'라 불리는 벨기에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났다. 쉽지 않은 상대다. 그러나 콤파니는 5일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는 "황금 세대라는 말을 선수들이 크게 신경 쓰지는 않고 있다"면서 "확실한 건 브라질전은 우리 세대에게 결정적이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실패한 건 아니지만, 브라질은 확실히 더 높은 위치에 있다. 이겨낼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중요하지만, 브라질에도 결정적인 경기일 것이다. 토너먼트에서 더 진출하기 위해선 서로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벨기에는 최근 몇 년간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다. 콤파니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이너, 에당 아자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이뤄져있다. 그러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번번이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콤파니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사실 과거에 우리는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질 것이라는 생각도 했었다. 벨기에의 문화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팀 선수들은 세계 곳곳에서 뛰고 있다. 지금은 우리가 브라질을 100%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네이마르는 가장 많은 파울을 얻어내고 있다. '헐리우드 액션'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콤파니는 이에 대해 "모르겠다.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개개인으로 플레이를 하면, 브라질전에서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함께 영리하게 플레이해야 하고, 각자가 싸워야 한다. 그러면 기회가 올 것이다.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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