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이(32)가 김새론의 하차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이는 "어쨌든 촬영을 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공개 될 것 같은 희망이 있던 것 같다. 나오겠구나. 잘 되겠지. 하는 좋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다행이라고까지 생각 안하고 잘 준비한 것들이 잘 나왔구나"라며 공개에 의의를 두기도.
이상이는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김새론에 대해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소식을 들었을 때 놀라긴 했지만, 감정적인 큰 동요는 없었다. 왜냐면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래서 저는 어쨌든 어떤 그 이후의 일에 대한 어떤 제작 과정이라든가 그런 것들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제작진이 답변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밖에 없었기에 일단은 차분히 기다리자. 거기에 따라 결정이 나오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냥개들'은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14일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공개 3일 만에 2797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또 전세계 40개 국가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