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업테션 비토가 음악방송 출연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파란이 일고 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0일 "비토가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고 30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토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던 상황. 이에 다른 그룹들도 비상이 걸렸다.
비투비포유, 아이즈원 민주, 나띠, 스테이씨, 우즈, 노라조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고 AKMU NCT 스트레이키즈 씨엔블루 등 다른 팀들도 업텐션과 동선이 겹쳤는지를 파악 중이다. 그러나 업텐션과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관련 스태프와의 접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