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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에 성공했다.
23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의하다가 급맞기 #엄살쟁이 둘만 주사맞고 소리 지름 병원앞에 앉아있었는데 뭐지 뒤에 #순대곱창 근데 #백신후유증 #허기짐이있나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잔여백신을 맞은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 뒤로 순대와 안흥찐방 간판이 절묘하게 매치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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